골든보이 조던 스피스 RBC 정상 우뚝
조던 스피스가 18일 한국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. 조던 스피스는 토요일 RBC 헤리티지에서 18인치 퍼트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어야 했다. 그러나 스피스는 서든 데스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패트릭 캔 틀 리를 꺾은 뒤 일요일 라이벌들로 가득 찬 리더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. 스피스에게 연장전 승리를 안겨준 것은 하버타운 18번홀 벙커에서의 능숙한 업다운이었지만 전반 2파5에서 이글-2홀 벙커 한 쌍, 5번 홀에서는 24피트 퍼트였다. 좋은 분위기는 8번 홀에서 15피트 버디를 잡아냈고 보기 2개가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. 스피스는 13번 홀에서 다시 12피트 버디로 시작해 1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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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4. 19. 07:04